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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접은 꽃이 날개를 편 노란 나비를 닮아 황호접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황호접의 꽃말은 '행복이 날아온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황호접을 키우면 행운이 찾아온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황호접은 추위에 약하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황호접 월동과 황호접 키우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1. 황호접이란? 황호접의 특징과 꽃말
2. 황호접 키우기 팁 : 물주기, 햇빛, 온도, 통풍, 영양제, 가지치기
3. 황호접 월동 방법 : 노지월동과 실내월동의 차이와 장단점
4. 황호접 수경재배하기 : 수경재배의 장점과 준비물, 방법
1. 황호접이란? 황호접의 특징과 꽃말
✅ 황호접은 남아메리카 원산의 콩과 식물로 상록 다년초이며, 잎은 밀도가 높으며 줄기는 짧고 흰색입니다.
✅ 잎자루의 길이는 5~7cm 정도 되고 뾰쪽한 선형이며 아열대의 경우 꽃은 10~12월 사이에 노란색으로 개화합니다.
✅ 꽃 모양이 노랑 나비가 날개를 펼친 모양을 하고 있어 황호접이라고 불리며, 밤이 되면 잎들이 나비가 날개를 접듯이 서로 오므려집니다.
✅ 황호접의 꽃말은 '행복이 날아온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황호접을 키우면 행운이 찾아온다고도 합니다.
✅ 황호접은 관상용이나 조경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수경재배도 가능한 식물입니다.
2. 황호접 키우기 팁 : 물주기, 햇빛, 온도, 통풍, 영양제, 가지치기
황호접 키우기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황호접은 다음과 같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1) 물주기
- 겉 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해 주세요. 물을 주고 난 후 꼭 통풍이 잘 되게 해주세요.
- 과습은 황호접의 적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경재배의 경우, 1-2개월에 한 번씩 액체비료를 엷게 타주세요.
2) 햇빛
- 반양지 식물로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주세요.
- 단, 한여름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 주세요. 황호접은 햇빛이 부족하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꽃이 잘 피지 않습니다.
3) 온도:
- 황호접은 추위에 약하므로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로 들여서 키워주시는게 좋습니다.
-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월동이 된다고 합니다. 적정 온도는 18°C~25°C입니다. 일교차가 심할 때나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4) 통풍
-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키워주세요. 통풍이 잘 되면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자리 잡는 해충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단, 겨울철 찬바람은 식물에게 동상을 입히니 조심해야 합니다.
5) 영양제
- 식물의 크기, 흙의 종류, 화분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2-3개월에 한 번씩 비료를 주는 편이 좋습니다.
- 식물이 성장하는 봄에는 액체비료를 1달에 한 번씩 물에 타서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 반대로, 대부분의 식물이 휴면에 드는 겨울에는 비료를 거의 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6) 가지치기
- 꽃이 진 후 가지치기를 해주시면 더욱 풍성하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 가지치기를 할 때는 가위를 소독하고, 가지 끝의 생장점이나 잎과 다음 잎 사이를 잘라주세요. - 가지 중간을 잘라주면 그 자리에서 Y자 형으로 2개의 가지가 또 생겨나요.
3. 황호접 월동 방법 : 노지월동과 실내월동의 차이와 장단점
✅ 황호접 월동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황호접은 노지월동과 실내월동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노지월동은 화분을 그대로 놓고 겨울을 보내는 방법이고, 실내월동은 화분을 실내로 옮겨 겨울을 보내는 방법입니다.
✅ 노지월동과 실내월동의 차이와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지월동
- 노지월동의 장점
식물이 자연스럽게 휴면기를 보내고, 봄에 더욱 건강하게 자라는 것입니다. 또한, 실내로 옮기는 번거로움이 없고, 실내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노지월동의 단점
식물이 추위에 죽을 수 있고, 해충이나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노지월동을 할 때는 화분을 벽이나 울타리 등으로 보호하고,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수해 주세요. 또한, 화분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주세요. 노지월동은 온도가 5°C 이상인 지역에서 가능합니다.
2) 실내월동
실내월동의 장점은 식물이 추위에 죽지 않고, 해충이나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 실내월동의 장점
식물이 추위에 죽지 않고, 해충이나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실내에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어 심리적으로도 좋습니다.
- 실내월동의 단점
식물이 휴면기를 보내지 못하고, 실내 공간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실내월동을 할 때는 화분을 밝고 따뜻한 곳에 두고, 물 주기와 비료주기를 줄여주세요. 또한, 실내 공기가 건조하므로 가끔씩 잎을 물로 촉촉하게 해 주세요. 실내월동은 온도가 5°C 이하인 지역에서 가능합니다.
4. 황호접 수경재배하기 : 수경재배의 장점과 준비물, 방법
✅ 황호접은 흙이 없이 물에 뿌리를 담그고 키울 수 있는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입니다.
✅ 황호접 수경재배의 장점
1) 흙이 없으므로 해충이나 질병에 걸리지 않고, 뿌리가 썩지 않습니다.
2) 물의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물 주기가 편리합니다.
3) 물에 비료를 타서 주면 영양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4) 투명한 용기에 물과 뿌리가 보이므로 식물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황호접 수경재배 준비물
1) 황호접
황호접은 묘목이나 삽목으로 수경재배할 수 있습니다. 묘목은 뿌리가 없는 황호접의 새싹이고, 삽목은 뿌리가 있는 황호접의 가지를 잘라낸 것입니다. 묘목이나 삽목은 잎이 3~4개 정도 있는 것을 골라주세요.
2) 용기
투명한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기의 크기는 황호접의 크기에 맞게 선택해 주세요. 용기의 입구는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게 해주세요. 너무 넓으면 물이 증발하기 쉽고, 너무 좁으면 통풍이 잘 되지 않습니다.
3) 물
물은 용기의 2/3 정도를 채워주시고, 2주에 한 번씩 바꿔주세요.
4) 비료
비료는 액체비료를 사용해 주세요. 비료는 물에 1/1000 정도의 비율로 타서 주세요. 비료는 1-2개월에 한 번씩 주세요
✅ 황호접 수경재배 방법
1) 묘목이나 삽목을 준비합니다.
묘목이나 삽목은 잎이 3~4개 정도 있는 것을 골라주세요. 묘목은 잎을 제외한 부분을 물에 담그고, 삽목은 뿌리를 물에 담그세요.
2) 용기에 물을 채웁니다.
물은 생수나 정수기 물을 사용해주세요. 물은 용기의 2/3 정도를 채워주세요. 물은 2주에 한 번씩 바꿔주세요.
3) 용기에 묘목이나 삽목을 넣습니다.
용기의 입구는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게 해주세요. 너무 넓으면 물이 증발하기 쉽고, 너무 좁으면 통풍이 잘 되지 않습니다.
4) 용기를 밝고 따뜻한 곳에 놓습니다.
황호접은 반양지 식물로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주세요. 단, 한여름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 주세요.
5) 비료를 줍니다. 비료는 액체비료를 사용해 주세요. 비료는 물에 1/1000 정도의 비율로 타서 주시고. 1-2개월에 한 번씩 주세요.
마치며...
황호접은 추위에 약하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식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황호접 월동과 황호접 키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황호접 키우기 팁과 황호접 월동 방법, 황호접 수경재배하기를 참고하셔서 황호접을 건강하게 키워보세요.